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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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아이콘→트레저 코로나19 비상…컴백 스케줄 차질 우려↑ [종합]

기사입력 2022.01.27 23: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에서 또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컴백 후 활동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콘 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확진자로 추가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으며, 확진자를 비롯해 음성 판정을 받은 각 소속 그룹의 다른 멤버들 모두 별 증상없이 현재 건강 상태는 양호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트레저는 철저한 방역 지침 준수 속 새 앨범 녹음 작업, 뮤직비디오 촬영, 안무 연습 등 컴백을 위한 모든 준비를 완료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YG에서는 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이 지난 23일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위너 이승훈이 24일, 아이콘 구준회, 트레저 요시가 25일 추가로 확진됐다. 그리고 이날 정찬우, 최현석, 준규, 마시호까지 총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비상이 걸린 상황.

특히나 트레저의 경우 2월 15일 1년 1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있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경우 신곡 홍보를 위한 활동에도 제약이 생길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악뮤(AKMU), 블랙핑크(BLACKPINK), 빅뱅(BIGBANG) 등의 그룹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계속해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코로나19에 발목잡힌 트레저가 정상적으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YG엔터테인먼트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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