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레드벨벳이 지난해 8월 발매한 '퀸덤'으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27일 오후 서울 잠심 실내체육관에서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가 진행됐다. 이날 MC는 스테이씨 시은, NCT 도영, 재재가 맡았다.
2021년 8월 '퀸덤'으로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한 레드벨벳. 아이린은 "오랜만에 완전체 앨범으로 컴백했는데 많은 사랑 받아서 행복했다. 오늘 상을 받게 돼서 더욱 뜻 깊은 앨범이 될 것 같다. 많이 기다려준 팬들 너무 고맙고 보고 싶다. 얼굴을 볼 수는 없었지만 그 마음을 전해받아 행복하게 활동했던 것 같다"
소속사 관계자, 스태프들을 언급한 슬기는 "늘 고생하는 우리 멤버들 2022년에도 우리 더 고생하자. 더 달리자"라며 "여러분이 여러분 인생에서 킹이자 퀸이다. 행복한 2022년 되길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이날 '제11회 가온차트 뮤직어워즈'에는 NCT 127, NCT DREAM, STAYC(스테이씨), 레드벨벳(Red Velvet),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 샤이니(SHINee), 스탠딩 에그(Standing Egg), 오마이걸(OH MY GIRL), 이무진, 이찬원, 임영웅, 태연(TAEYEON), 호미들이 출연한다.
사진=박지영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