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권은비와 드리핀이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지난 26일 글로벌 K-POP 플랫폼 뮤빗(Mubeat)을 통해 방송된 ‘뮤빗 라이브(Mubeat LIVE)’에는 이날 단독 MC로 첫 출격한 권은비와 보이그룹 드리핀이 출연했다.
이날 오후 6시 MC 스페셜 방송에서 첫 단독 진행에 나선 권은비는 스페셜 무대로 비욘세의 ‘Love On Top’을 가창하며 자신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줬고 자신의 반려견 '금비'를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 다양한 코너를 진행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진 9시 방송에서는 청량돌에서 다크 히어로로 변신한 7인조 보이그룹 드리핀이 출격했다. 드리핀은 7개월 만에 컴백한 신곡 '빌런'의 소개와 무대로 다크 히어로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고 글로벌 케이팝 팬들과의 Q&A와 완벽한 칼군무, 안무 소화능력을 보여주는 멋진 무대들을 선보였다.
특히 권은비는 재치 있는 말솜씨와 매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주도했고 첫 게스트이자 소속사 후배인 드리핀과는 선후배 간 완벽한 케미로 대화를 안정적으로 이끌어내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받았다.
MC 신고식을 마친 권은비는 “글로벌 팬들과의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것이 뮤빗 라이브의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팬들이 직접 올려주는 응원 메시지에 크게 힘을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뮤빗 라이브'의 MC로서 K-POP 그룹과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을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빗 라이브’는 전 세계 230여 국가의 케이팝 팬들이 자신들이 응원하는 아티스트를 실시간으로 만나 응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드는 라이브 프로그램으로 블링블링, MCND, 드림노트, 트라이비, 엘라스트, 루미너스, 픽시, 시그니처, 버가부 등 국내외 아이돌 그룹이 출연했다.
사진=블렌딩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