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1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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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설맞이 대용량 포장 팝콘 '세뱃콘' 이벤트 진행

기사입력 2022.01.27 10:12 / 기사수정 2022.01.27 10:1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오는 29일부터 2월 2일인 설연휴 기간 동안 기존 가격으로 3배 용량의 팝콘을 즐길 수 있는 '세뱃콘'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해를 맞이해 감사한 고객들에게 세배(歲拜)를 드린다는 의미로 준비된 이번 '세뱃콘' 이벤트는 세뱃돈 봉투를 연상시키는 특별한 패키지에 기존 양의 세배에 해당하는 팝콘을 제공한다. 

판매되는 팝콘은 가장 인기가 많은 카라멜 팝콘과 오리지널 팝콘 두 종이며 가격은 기존 L사이즈에 해당하는 6천원이다.

'세뱃콘'은 상영관 내 취식금지로 인해 포장 팝콘에 대한 고객 니즈가 늘어남에 따라 명절 동안 갓 튀긴 팝콘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세뱃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작년 6월 다회용기를 활용한 '용기내팝콘'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지친 고객들에게 팝콘의 향수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더불어 장기화된 영화관 취식 금지에 따라 영화관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테이크 아웃 전용 상품인 '#집으로팝콘'과 핫도그, 프레즐, 버터구이오징어와 팝콘으로 구성된 '#집으로PACK'을 판매 중이다. 

테이크 아웃 전용 상품들은 '쿠팡이츠'와 '배달의민족'을 통해 전국 주요 서비스 포인트인 50여 곳에서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2월 내에는 '요기요' 서비스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딜리버리와 포장 매출은 지난해 12월 전 월 대비 2배 이상 상승했고, 판매되는 상품의 비중이 팝콘 41%, 스낵 31%로 영화관의 시그니처 메뉴 중심으로 소비되고 있다.

롯데시네마 공간기획팀 강동영 팀장은 "영화관에서 혼자 또는 함께 즐겼던 팝콘의 추억을 많은 분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영화관 팝콘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메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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