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7 10:02
[엑스포츠뉴스=조성룡 기자] 6일 열린 K리그 슈퍼매치에서 라이벌 FC서울을 2-0 승리를 거둔 수원블루윙즈가 광주FC와의 홈개막전을 앞두고 수원 시민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
수원의 이용래, 정성룡, 최성국, 양상민, 황재원, 염기훈, 베르손 등 주요 스타 선수들은 토요일 빅버드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홈개막전 필승을 위해 9일 저녁 6시부터 두 시간 동안 수원역 앞 중앙광장에서 시즌 출정식을 겸한 팬사인회를 갖는다.
선수들은 최근 폭발적인 반응으로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본인들의 섹시화보 사진이 실린 브로마이드에 직접 사인을 해주며 시민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수원 관계자는 2011년 보다 업그레이드된 블루랄라 시즌2 캠페인의 첫 행사인 이번 팬사인회는 축구수도 수원 시민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2011 K리그의 열기를 끌어올리고 보다 많은 팬들의 성원과 함께 홈개막전에서 멋진 승리를 거두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수원블루윙즈축구단의 명예구단주인 염태영 수원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수원 시민들에게 블루윙즈에 대한 성원을 당부할 예정이어서 수원 시민들과 함께 2011 우승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사진 = 2010 수원 팬사인회 ⓒ 수원 블루윙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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