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모델 출신 배우 이천희-전혜진 커플의 웨딩 사진이 공개되 화제다.
오는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리는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모습에 천진난만한 미소로 찍은 웨딩 사진이 공개 된 것이다.
촬영 관계자는 "두 사람은 훤칠한 신랑과 깜찍한 신부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선보였다" 며 "마치 화보 촬영과 같은 멋진 포즈를 연출했다" 고 전했다.
이천희는 모델 출신의 경력이 무색하지 않게 자연스럽고 비교적 편한 분위기에서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네트웍스 한상민 팀장도 "예비신랑신부가 소탈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어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현장 분위기를 말했다.
두 사람은 2009년 착한 드라마 열풍’을 몰고 온 SBS 주말극 '그대, 웃어요' 에서 처음 만난 후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 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되었다.
결혼 발표 후 전혜진은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고, 이천희도 MBC 주말극 '글로리아' 를 마치고 결혼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방송에서의 모습보다 실제 모습이 훨씬 더 매력적이고 밝은 이 커플은 3월 11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 = 이천희 전혜진, ⓒ 아이웨딩 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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