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감독 김정훈)이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을 알렸다.
2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6일 개봉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9만241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배우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채수빈, 오세훈, 김성오, 박지환 등이 출연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해적: 도깨비 깃발'의 개봉 첫 날 스코어는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설 연휴를 앞두고 '해적: 도깨비 깃발'이 꾸준한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27일 오전에도 '해적: 도깨비 깃발'은 44.5%(9시,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해적: 도깨비 깃발'에 이어 같은 날 개봉한 '킹메이커'가 4만24명(누적 5만8953명)으로 2위에,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만1910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 722만993명으로 3위에 각각 자리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