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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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 "이영자의 오른쪽 다리 되고 싶어" (돈쭐)[일문일답]

기사입력 2022.01.26 17:41 / 기사수정 2022.01.26 17:4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한끼 최고비용이 500만 원이라는 먹갱과 "이영자 오른쪽 다리가 되고싶다"는 만리가 '돈쭐' 출연 소감을 전했다. 

26일 채널 IHQ 예능 '돈쭐내러 왔습니다'가 먹갱, 만리의 먹방 프로필과 일문일답을 공개했다.

먹갱, 만리의 먹방 프로필에는 최애·최싫 음식부터 한끼 최고 비용까지, 평소 시청자들이 '돈쭐내러 왔습니다'의 막내 라인에게 궁금해하던 먹방 정보가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대한 먹갱, 만리의 일문일답도 빼놓을 수 없다. 먹요원들도 인정하는 에이스인 두 사람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을 '돈쭐(돈으로 혼쭐)' 내주기 위한 각오와 목표에 대해 밝혔다. 

이하 먹갱, 만리 일문일답.

Q. 이영자, 제이쓴은 어떤 보스, 실장인가요?

먹갱 "이영자 선배님은 항상 잘 챙겨주는 보스에요. 유머러스하셔서 함께 있으면 정말 즐거워요. 제이쓴 선배님은 먼저 다가와 주시는, 자상하고 친근한 실장님이고요."

만리 "이영자 선배님은 그 어떤 위험도 다 물리쳐주는 천군만마 같은 보스에요. 제이쓴 선배님은 먹요원들의 위장을 케어해주는 실장님입니다."

Q. 먹피아 조직 내에서 어떤 직책까지 올라가 보고 싶은지, 당신의 야망을 밝혀주세요.

먹갱 "저는 지금 위치로 만족합니다.(웃음)"

만리 "이영자 보스의 오른쪽 다리가 되고 싶어요."

Q. '돈쭐내러 왔습니다'에 초대하거나 만나보고 싶은 게스트가 있다면?

먹갱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 님이요."

만리 "개그맨 문세윤 님을 뵙고 싶어요. 개인적으로 엄청난 팬입니다.(웃음)"

Q. 앞으로의 각오나 목표는?

먹갱 "앞으로 더 열심히 먹어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사장님들을 웃게 해주고 싶어요."

만리 "위장 운동을 철저히 해서 '돈쭐'을 제대로 내는 훌륭한 먹요원이 되겠습니다."

한편 '돈쭐내러 왔습니다'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

사진=IHQ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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