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1.26 09:13 / 기사수정 2022.01.26 09:13
지난 방송에서 윤재희는 아들 정현우의 생모가 김이설임을 알고 충격에 휩싸였다. 꼬일대로 꼬인 인연 속에서 신의 장난과도 같은 복잡한 운명에 놓인 윤재희와 김이설이 이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집중됐다. 윤재희는 무엇보다 소중한 아들을 지키기 위해, 김이설은 성진가(家)를 향한 복수를 다짐하면서도 다시 만난 아이를 지키기 위해 서로 팽팽하게 대립하며 끈질긴 악연을 이어나간다.
공개된 사진에서도 윤재희는 김이설과 만나기만 해도 두 눈 가득 분노를 담고, 방어적인 태도로 상대방을 대하는 등 김이설로부터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나 김이설은 윤재희의 태도에도 꿋꿋하게 그녀의 곁을 맴돈다고
특히 김이설은 자신이 아이를 버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 윤재희가 자신의 아이를 입양했던 상황 등을 냉정하게 되짚으며 악연을 풀어나가려 노력해보지만 마음처럼 돌아가지 않는 상황에 좌절하고 부딪히며 윤재희와의 거부할 수 없는 대립 관계를 지속할 예정이다.
한편, 지독한 악연 속, 수애와 이이담의 행보가 기대되는 JTBC 수목드라마 ‘공작도시’는 26일 오후 10시 3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사진 = 하이스토리디앤씨, JTBC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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