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2022 베이징올림픽 참가 선수단을 위한 응원을 보냈다.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25일 오후 4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2022 베이징올림픽 참가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축하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결단식은 ‘자랑스러운 우리의 별’이란 주제의 오프닝 영상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2020 도쿄하계올림픽 출전 국가대표 선수들의 릴레이 응원 메시지부터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 등이 이어지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아이브 역시 2022 베이징올림픽 출전을 앞둔 선수단을 위해 축하 무대를 꾸몄다. 데뷔 앨범 수록곡 ‘Take It(테이크 잇)과 타이틀 ‘ELEVEN(일레븐)’으로 무대에 오른 아이브는 완벽한 합이 돋보이는 퍼포먼스와 6인 6색 반짝이는 비주얼로 자리를 빛내며 선수들의 각오에 힘을 보탰다.
뜻깊은 축하 무대를 펼친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이번 결단식 축하 공연에 설 수 있어서 정말 영광스럽다. 전 세계의 축제에 앞서 이렇게 무대로나마 응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기쁘다”며 “벌써 올림픽이 열흘 앞으로 다가왔는데, 코로나19로 준비하시는 내내 쉽지 않으셨을 테지만 선수 분들 모두 다치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시길 바라고 있겠다. 초대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응원의 메시지까지 건넸다.
2022 베이징올림픽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축하 무대로 밝힌 아이브는 데뷔 이후 이례적인 성과를 내며 글로벌한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각종 음악방송을 통해 1위 행보를 걸으며 11관왕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활동 종료 이후에도 국내외 음원 플랫폼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끝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아이브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활동 및 콘텐츠로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사진=고아라 기자, 스타쉽엔터테인먼트, MBC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