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01.25 17:45
(엑스포츠뉴스 인천공항, 김한준 기자)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션 놀린이 25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장 193cm 체중 113kg의 체격에 좌완투수인 션 놀린은 메이저리그에서는 18경기에 출장 1승 5패 평균자책점 5.74를 기록했으며, 마이너리그에서는 166경기에 나서 41승 29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했다. 지난 2021시즌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10경기에 출전해 평균자책점 4.39를 기록했다.
평속 147km의 직구(최고 151km)를 바탕으로 체인지업, 커터, 커브 등을 섞어 던지며, 노련한 경기 운영 능력이 강점인 션 놀린은 풍부한 선발투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관리 능력이 수준급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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