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강성연이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유했다.
강성연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마음 속 고향 수지에서의 하루가 가고 있는 중. 1-투안이 기상 시간에 다 준비하고 나와서 택시 타고~ 2-매일 방앗간처럼 들렸던 빵집에서 아침 먹고 그토록 노래를 불렀던 도윤이랑 같이 등원차량 타고 유치원 가고~ 3-엄마는 공복에 건강 검진 마치고 익숙한 네일샵에 가서 봄 컬러로 페디큐어 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성연은 두 아들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아침부터 바쁜 육아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강성연은 "4-너무 좋아했던 콩나물 해장국집에서 혼밥하며 사랑하는 육아동지 동생들 기다리다~ 5-광교에서 언니 왔다고 무리해서 달려와준 착한 동생들이랑 짧고 진한 시간을 갖고~
6-40분 후면 도착할 투안이 하원 버스 기다리며 있는 중… 그리고 시안이의 어린이집 동기인 준후와 소울메이트 고운이와의 마지막 스케줄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강성연은 "이 모든 스케줄을 가능하게 만들어준 계기인 신랑의 새벽 출근~늦은 저녁 퇴근에 감사? 하며"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성연은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강성연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