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에이핑크 남주가 '서프라이즈:비밀의 방'(이하 '서프비방')에서 "배가 고파질 정도로 쇼킹한 이야기"를 전한다.
26일 방송되는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0주년 특별판 '서프비방'에는 에이핑크 남주가 MZ세대 판정 요원으로 출연한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전히 전 세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마릴린 먼로가 등장할 예정이다. 실제로 ‘서프비방’ 첫 방송부터 마릴린 먼로의 열렬한 팬임을 밝힌 적 있는 초아는 마릴린 먼로에 얽힌 충격적인 사건들을 듣자 “어떻게 해”, “이거 뭐야”라며 이야기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매번 상대 팀의 틈을 노리고 강력한 질문을 날리던 정형돈을 사로잡은 성규 팀의 놀라운 이야기도 등장한다. 빈틈없는 이야기에 “굉장히 탄탄하네요”라며 고개를 끄덕이는데, 과연 정형돈과 황제성을 흥미롭게 만든 이야기는 무엇이었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외에도 출연자들과 박진감 넘치는 토론으로 큰 웃음을 줬던 화학자이자 소설가 곽재식 작가와 드웨인 존슨, 다니엘 크레이크, 양조위 등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들을 만나 인터뷰한 찐 할리우드 덕후 영화 유튜버 이승국이 출연해 풍부한 지식을 방출할 예정이다.
특히 곽재식 작가는 알고 있는 모든 지식을 총동원해 형돈 팀에게 매서운 질문 공격을 날리고 심지어는 형돈 팀의 이야기마저 본인의 이야기로 소화해 냈다고 하는데, 황제성이 “방송계의 상위 포식자”라며 혀를 내두른 곽재식 작가의 화법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0주년 특별판 스핀오프 토크쇼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은 2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