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남윤수가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전했다.
남윤수는 최근 패션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 'WHY NOT?'이라는 주제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화보 촬영에서 남윤수는 화려한 패턴의 니트와 레오파드 재킷을 소화하는 등 다양한 패턴의 매력을 볼 수 있는 룩들과 함께 포인트가 도드라진 헤어스타일, 메이크업을 통해 전형적이지 않은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윤수는 인터뷰를 통해 무서울 게 없을 정도로 솔직해 보인다는 말에 "솔직함이 삶의 원동력이다. 나의 다양한 모습을 진지하기보다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대답했다.
또 '2022년의 남윤수는 느낌과 눈빛이 달라진 것 같다'는 질문에 "연기를 시작하면서 두려움이 있었는데 적응하면서 요즘은 자신감이 생기고 의욕이 앞선다. 주위에서도 요즘 자신감이 넘쳐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 스스로 자신의 끼를 발산하는 법을 알게 된 것 같다"고 대답했다.
이어 '요즘 또 달라진 게 있냐'는 질문에는 "요즘 원하는 걸 얻기 위해 여우가 되는 중이다. 여우라는 표현이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다는 것도 알지만 분명 여우같이 굴어야 할 때도 있다"고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남윤수는 지난 해 종영한 KBS 2TV 드라마 '연모'에서 다정하면서도 묵묵히 휘를 지키던 이현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할머니와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며 주목받기도 했다.
남윤수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얼루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