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하이키(H1-KEY)가 인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이키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애슬레틱 걸(Athletic Girl)' 뮤직비디오는 23일 오전 기준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앞서 '애슬레틱 걸'은 태국 아이튠즈 비디오 차트 1위, 애플뮤직 비디오 차트 59위에 진입해 하이키의 글로벌한 존재감이 입증됐다.
뿐만 아니라 최근 태국 아이튠즈 톱 K팝 송 차트(iTunes Top K-Pop Songs Chart) 1위를 포함해 터키, 베트남, 오스트레일리아, 영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대만, 미국 등 9개 지역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태국 아이튠즈 올 송 차트(iTunes All Songs Chart)에서도 2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5일 발매된 하이키의 데뷔곡 '애슬레틱 걸'은 곡 전체적으로 미니멀한 구성과 절제미가 느껴지는 힙합 장르로, 당당한 자신감을 추구하는 하이키의 정체성을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러닝, 런지, 스쿼트 등 운동 동작을 활용한 포인트 안무와 컬러풀한 스포티룩을 완벽 소화한 하이키의 건강미를 엿볼 수 있다.
하이키는 세련된 비주얼을 자랑하는 리더 서이, 탄탄한 보디라인의 소유자 리이나, 유니크한 외모와 파워풀한 에너지가 강점인 옐, 우아함과 중성적인 매력을 동시에 지닌 시탈라로 구성된 4인조 신예 걸그룹이다. 평균 키 171cm를 자랑하는 하이키는 춤, 노래, 랩, 연기, 외국어 등 다방면으로 끼를 갖춘 만능 아티스트다. 어떤 모습으로 글로벌 K팝 팬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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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