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인턴기자) 옛 연인 지코와 설현이 최태준과 박신혜의 결혼식에서 재회했다.
앞서 최태준과 박신혜는 지난 22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연예계 스타들의 결혼식인 만큼 배우 남궁민, 류준열, 배정남, 가수 아이유, 윤지성, 크러쉬 등 많은 스타들이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태준과 11년 지기 친구로 알려진 지코는 자신이 직접 쓴 편지를 낭독하며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하지만 이날 최태준과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로 인연을 맺은 설현도 참석했다고 알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지코와 설현은 지난 2016년 5개월째 연애 중임을 밝혔지만, 연애를 인정한 지 3개월 만에 결별했다.
과거 연인이었던 두 사람이 결혼식에서 재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난처하네', "헤어지고 5년 정도 흘렀으니까 괜찮았을 듯", "숨 막히는 어색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지코, 설현, 김우리 인스타그램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