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 국가단이 해외 팬과 첫 만남을 갖는다.
24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국가단(박창근, 김동현, 이솔로몬, 박장현, 이병찬, 고은성, 손진욱, 조연호, 김희석, 김영흠)이 오는 2월 11일 '제72회 삿포로눈축제 14th K-POP FESTIVAL 2022 ONTACT 생중계 LIVE(이하 '삿포로눈축제 K-POP 페스티벌')'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삿포로눈축제 K-POP 페스티벌'은 3대 눈축제로 유명한 삿포로눈축제의 공식 행사이자, 그동안 한국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가 출연해 온 일본의 전통 있는 음악제다.
국가단 스페셜로 꾸며지는 이번 공연에서는 각자의 보컬 역량을 담은 고품격 라이브는 물론 멤버 전원의 스페셜 무대 등을 공개할 예정으로, 그동안 '내일은 국민가수'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한국, 일본 팬들에게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이전 마지막으로 '삿포로눈축제 K-POP 페스티벌'에 참여했던 그룹 네이처(NATURE)가 오프닝을 장식하며 화려한 공연의 막을 올릴 예정이다.
한편, 국가단이 출연하는 '삿포로눈축제 K-POP 페스티벌'은 오는 2월 11일 오후 7시에 만나볼 수 있다.
사진= n.CH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