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윤영미 전 아나운서가 다이어트 성공을 자축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우리는 깐부-환상의 선후배' 특집으로 꾸며져 트로트가수 태진아 배진아, 국악인 남상일 김산옥, 방송인 윤영미 김일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영미는 "요즘 다이어트를 세게 했더니 15년 전 허리 들어간 원피스가 맞기 시작해서 일생의 봄을 맞은 기분"이라고 운을 뗐다. 윤영미는 최근 다이어트로 8㎏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이어 "사실 김일중과 별로 안 친하고 박찬민 아나운서와 상당히 친한데 프리로 나와서 바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일중을 당황케 했다.
그러면서 "김일중이 키가 큰데 키 큰 사람 싱겁다고 하지 않나. 그런데 정말로 싱겁다. 그리고 싱거운 매력이 은근 중독된다. 우리의 인연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사진=KBS 1TV 방송화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