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출연 숀리, '안방헬스' 운동법 공개…핵심은 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스포츠 트레이너 숀리가 '안방헬스'를 소개해 눈길을 끈다.

5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배성우, 김진호 연출)에 출연한 숀리가 2011년을 강타할 획기적인 운동법인 '안방헬스'를 소개했다.
 
안방에서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트리플 엑스 운동법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으며 '비만잡는 저승사자'로 불리는 숀리가 공개한 '안방헬스'는 특별한 운동기구 없이 집에서 맨몸으로 할 수 있는 운동법 중 하나다.

'다이어트 킹' 2기 참가자들도 실시해 최대 60kg 감량에 성공한 '안방헬스'는 체력에 관계없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에 심장이 가장 튼튼한 동물인 원숭이, 호랑이, 표범 등 아프리카 야생 동물들에서 착안했다는 바나나 따는 원숭이 동작, 사자에게 쫒기는 얼룩말, 악어를 잡아먹는 표범 동작을 차례로 소개했다.

단순해 보이는 동작들에도 불구, 1세트 3번씩 하루 3번만 반복하면 헬스장 필수 코스인 유산소, 근력 운동, 스트레칭까지 가능해 운동효과를 톡톡히 느낄 수 있는 운동법이다.

이에 '다이어트 킹' 2기 참가자들을 비롯한 샤이니 등 게스트들이 직접 따라하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숀리는 '안방헬스' 운동법의 핵심으로 '심장'을 꼽았다. 이에 "온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심장이 튼튼해야 혈액순환도 잘되고 체지방도 잘 타게 된다"며 "심장이 튼튼하면 살도 빠지고 체질도 개선돼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바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유일의 여성타악 그룹 '드럼캣'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사했다.

[사진=ⓒ <놀라운 대회 스타킹> 캡쳐]

정예민 기자 weekpari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