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도합 238년"…김영옥X나문희X박정수, 매운맛 포스터 (진격의 할매)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매운맛 토크쇼에 나선다.

21일 채널S ‘진격의 할매’가 국민할매 트리오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의 매콤달콤 비주얼이 돋보이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진격의 할매'는 채널S의 2022년 첫 오리지널이자 신규 예능 프로그램인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제작진이 공개한 메인 포스터에서는 ‘할미넴’이라는 별명답게 ‘센 언니’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는 김영옥이 가운데에 자리를 잡고 있다. 김영옥의 양 옆에는 개량 한복을 입고 미소짓는 나문희, 레이스 가득한 블라우스와 베일 달린 모자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정수가 함께한다.

뒤쪽 배경으로는 3MC의 열정을 대변하듯 불길이 타오르고 있고, ‘진격의 할매’라는 타이틀 뒤에는 ‘매운맛 토크쇼’답게 홍고추와 마늘, 양파, 쪽파 등 캡사이신 가득한 채소들과 ‘할매니얼’ 감성을 상징하는 전축이 놓여 있어 시선을 잡아끈다.

또 ‘매운맛 고민 상담 속 따뜻한 위로’라는 카피는 뜨겁고 매콤한 입담 속, 인생 경험 도합 238년을 자랑하는 ‘국민할매’들의 따뜻한 진심을 예고한다.

‘진격의 할매’는 ‘국민할매 트리오’로 불리는 할머니 3인이 고민 많은 사연자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할매니얼' 토크쇼다.

'진격의 할매'는 오는 25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S '진격의 할매'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