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나는 SOLO' 솔로남녀들이 한밤중 추격전을 펼친다.
SBS PLUS, NQQ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는 26일 방송분을 앞두고, ‘솔로나라 5번지’에서 벌어질 스펙터클한 추격전을 공개했다.
제작진이 공개한 이번 예고편에서 5기 솔로남녀들은 달이 뜬 한밤에, 갑작스럽게 헐레벌떡 뛰면서 ‘솔로나라 5번지’를 휘젓는다. 정수는 잔뜩 긴장한 듯 상기된 얼굴로 달리고, 영철은 마치 육상 선수처럼 순식간에 정중앙으로 뛰쳐나간다.
이를 지켜본 MC 데프콘은 누군가의 모습을 본 뒤, “확실하네. 신호를 딱 때리네”라고 감탄하는데, 과연 누가 누구에게 ‘로맨스 시그널’을 보냈는지 궁금증이 커진다.
솔로녀들 역시 치열한 추격전 중, 신경전을 벌인다. 영숙은 확 상기된 얼굴로 “나 봤는데~”라고 외치고, 이에 정자는 “어디? 어디?”라며 주위를 돌아본다. 하지만 정자는 ‘솔로나라 5번지’를 탐색하던 중, 실망한 기색과 함께 “너 낚은 거지?”라고 분노한다. 영숙은 해맑은 미소로 “저기 차지한 것 같아”라고 멋쩍게 답한다.
MC 이이경은 솔로남녀들의 추격전에 과몰입하던 중, “어? 찾았어?”라고 깜짝 놀라는데, 과연 한밤 중에 ‘솔로나라 5번지’에서 왜 추격전이 펼쳐진 것인지 관심이 치솟는다.
한편 '나는 SOLO'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 NQQ에서 방송된다.
사진=SBS PLUS, NQQ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