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방시혁을 이을 새로운 독설가로 '부활'의 전 보컬인 박완규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3월4일 방송된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에 출현한 박완규는 멘토이자 부활의 동료인 김태원을 도와 '독설' 심사위원으로 활약했다.
박완규는 부활의 '희야'를 부른 백청강에게 "초등학생이 성인 노래 부르는 느낌"이라고 평가하며 "과하게 예쁘다. 예쁘다는 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 노래는 파워풀하고 처절한 느낌이 있는데 예쁜 소녀가 달빛 아래서 부른 느낌이다"는 지적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오늘 위탄 독설 박완규선생을 보고나니 방시혁은 천사였구나 싶다 "며 독설가 박완규의 탄생을 즐거워했다.
박완규는 1996~1998년 그룹 '부활' 멤버로 활동하였다. 1998년 '부활' 탈퇴한 이후 불후의 명곡 "천년의 사랑" 등을 발표하며 '국민락커'라는 칭호를 받고 있다.
[사진 = 박완규 ⓒ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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