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임영웅 팬클럽의 나눔이 눈길을 끈다.
충남 천안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능수버들) 회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2022년 1월 19일(수) 귤 100box(₩ 1,200,000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 물품은 관애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마음편한집을 통해 일곱 개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됐다.
마음편한집 김흥래 원장을 비롯한 일곱 개 기관의 장들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온 국민이 어렵고 힘든 시기에 훈훈한 정을 나눠 준 천안 영웅시대 회원님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천안 영웅시대 회원들은 지난해에도 천안시 복지재단을 통하여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고 금일봉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이웃과 함께 하는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고 있다.
‘천안 영웅시대’ 회원들은 “트로트 가수 임영웅을 사랑하는 만큼 소외된 이웃들을 사랑하는 영웅시대로서 자부심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사진 = 임영웅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