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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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영화 '20세기 소녀', 제대로 된 멜로 보여줄 것" [화보]

기사입력 2022.01.20 16: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변우석의 새 화보가 공개됐다. 

변우석은 하퍼스 바자 2월호 화보 촬영에 임했다. 화보 촬영 현장에서 변우석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색인 블루를 배경으로 패셔너블한 모델의 면모와 배우의 감수성까지 모두 가감 없이 드러냈다. 또한 훤칠한 키와 비현실적인 비율로 어떤 옷이든 멋들어지게 소화해내며 현장 스탭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후 변우석은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 "사람들이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하고 때로는 삶의 방향을 바꾸기도 하지 않나. 그런 걸 보면서 작품을 대하는 제 태도 역시 진중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제 연기가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도 있으니까. 좋은 에너지를 주는 배우이고 싶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일을 하는 것도 누군가를 만나는 것도 제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거다. 그래서 무얼 하든지 즐거운 마음을 가지려고 한다. 바빠서 마음에 여유가 없을 땐 최대한 그 상황을 즐기려고 노력한다"는 말로 절대 잃고 싶지 않은 삶의 목표를 짚어줬다. 

변우석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서 왕세자 ‘이표’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동시에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의 촬영 역시 마무리 중이라고. 그는 “'20세기 소녀'는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영화예요. 제대로 된 멜로 연기를 보여드린 적이 없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배우 변우석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월호,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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