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종신이 큰 딸에게 받은 감동을 기록했다.
윤종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당혹사' 보는데 엄마 아빠 과일 드세요 하고 과일 깎아오는 큰 딸.. 어제의 깜짝 감동 순간", "한밤의 깜짝 효녀, 과일도 아빠보다 잘 깎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기재했다.
사진 속에는 사과, 감, 귤을 들고 나타난 딸 라임 양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과일을 깎는 수준급 실력과 폭풍성장한 근황이 눈길을 끈다. 윤종신의 행복한 마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한편 윤종신은 2006년 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와 결혼해 2007년 아들 라익, 2009년 딸 라임, 2010년 딸 라오를 품에 안았다.
사진 = 윤종신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