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B1A4의 멤버 신우가 ‘고스트 닥터’의 첫 번째 OST 가창자로 나선다.
19일 tvN 월화드라마 ‘고스트 닥터’의 OST를 제작하는 Stone Music Entertainment는 “오늘 정오 발매되는 ‘고스트 닥터’의 첫 번째 OST ‘플라이 어웨이’(Fly Away)의 가창자로 부드러우면서도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소유자 신우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플라이 어웨이’는 지난 '고스트 닥터' 5화와 6화의 엔딩을 장식하며 밝은 희망의 메시지와 분위기를 자아낼 예정. 몽환적이면서도 경쾌한 일렉기타의 앙상블과 넓게 펼쳐지는 사운드가 인상적인 모던 록 장르의 곡이다.
감성적인 멜로디 라인이 신우의 시원한 보컬과 어우러져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 하며 ‘잠들어 버린 잊었던 나를 찾아가’, ‘아프지 않게 이 손을 놓지 않을게’, ‘우릴 감싸는 순간의 기적 단 한 번 볼 수 있다면 또 해보는 거야’ 등 날개를 펼치고 날아오른다는 벅차오르는 가사가 곡과 어우러지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신우는 지난 2016년 참여한 tvN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OST ‘사랑을 찾는 방법’ 이후 6년 만에 단독으로 OST 작업에 참여했다. B1A4 완전체 활동, 뮤지컬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온 신우는 단독 OST인 ‘플라이 어웨이’를 통해 본인의 기량을 마음껏 뽐낸다.
뿐만 아니라 2022년을 시작하는 첫 번째 활동으로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플라이 어웨이’를 선택함으로써 시청자 뿐 아니라 팬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전망이다. B1A4 신우가 부른 ‘고스트 닥터’ OST Part 1 ‘플라이 어웨이’는 19일 정오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고스트 닥터’(극본 김선수, 연출 부성철)는 배경도 실력도 극과 극인 두 의사, 신들린 의술의 오만한 천재 의사 차영민(정지훈)과 사명감이라곤 1도 없는 황금 수저 레지던트 고승탁(김범)이 서로의 몸을 공유하면서 벌어지는 메디컬 스토리로,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WM엔터테인먼트, Stone Music Entertainment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