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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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탄생' 손진영 탈락, 눈물의 무대에 네티즌 "감동"

기사입력 2011.03.05 11:16 / 기사수정 2011.03.05 11:16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위대한 탄생' 의 참가자 양정모와 손진영이 김태원의 '멘토스쿨' 에서 눈물의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결국 탈락했다.

4일 방송된 '위대한 탄생'에서는 그룹 부활의 리더인 김태원의 제자로 선택됐던 이태권, 백청강은 합격을 해 안도했지만 양정모와 손진영은 '멘토스쿨'에서 결국 탈락하게 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태원은 4명의 제자 중 양정모와 손진영을 선택해 부활 콘서트의 마지막인 앙코르 무대에 설 수 있는 영광을 줬다. 이 무대는 김태원이 탈락자들을 위해 계획한 것이어서 더욱 눈물을 자극했다.

마지막 앙코르 무대에 오른 양정모와 손진영은 부활의 반주에 맞춰 '회상Ⅲ' 를 열창했다. 하지만, 양정모와 손진영은 탈락의 슬픔을 참지 못하고 노래를 부르는 도중 이내 울먹이며 결국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를 바라
보던 합격자 이태권과 백청강 역시 동료들의 탈락을 슬퍼하며 눈물을 흘렸다.

또한 멘토 김태원 역시 선글라스 뒤로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방송을 본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사진 = 위대한탄생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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