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19:08

디도스 추가 공격 예상…새 백신 '보호나라' 꼭 업데이트

기사입력 2011.03.05 12:03 / 기사수정 2011.03.05 12:0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디도스 추가공격에 예상된 가운데 관계당국은 새로운 백신인 보호나라만이 효능을 발휘할 것이라 밝혔다.

디도스 공격은 좀비PC가 전염되는 방식으로 이를 소유한 개인은 자신도 모르게 공격에 동원되고 일정 시간 후 스스로 하드디스크를 파괴하는 것이다.

또한 '좀비PC'의 악성코드는 기존 백신 제품의 업데이트를 방해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이 공격으로 감염된 PC에는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에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 4일 오후 브리핑에서 이번 악성코드가 정상적인 상용 백신의 자동 업데이트를 방해하므로 기존 백신제품을 설치했어도 보호나라나 인터넷 침해대응센터에서 전용 백신을 받아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방통위는 국내에서 공격한 좀비PC를 약 1만여 대로 추산했다.

[사진 = 한국인터넷 진흥원 ⓒ 사이트 캡쳐]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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