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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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성애 자극"…안창환♥장희정, 연상연하 러브스토리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2.01.18 00:5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안창환♥장희정 부부와 7살 아들 다올 군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 운명부부로 합류한 배우 안창환♥장희정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했다.

3살 연상 연하 부부인 안창환과 장희정. 장희정은 "3살 차이밖에 안 난다"고 웃으면서 "(안창환이) 모성애를 자극한다. 투덜거리고 찡찡거린다. 그리고 걱정을 많이 시킨다. 손도 많이 가고, 눈길도 가고, 마음도 갔다"고 말했다.

안창환은 장희정에 대해 "항상 성실하고, 열정적이고, 아름답고, 섹시하다.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매력적이다. 남다른 텐션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장희정의 첫인상에 대해 "처음 작품에서 만나 상견례를 할 때 아내가 너무 행복해했다. 쑥스러움이 없더라. '저 여자는 뭐지?' 싶었는데, 알고보니 정말 열정 가득하고 에너지를 분출하고 싶어하는 누나였다. 지금은 제 아내"라고 했다.

이들 부부와 7살 아들 안다올이 사는 집이 공개됐다. 아이가 있지만 티끌하나 찾아볼 수 없게 깔끔하게 정리정돈 된 집이 눈길을 끌었다. 장희정은 아침 7시에 일어나자마자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아침밥이 완성되는 동안에는 운동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면서 아침부터 분주했다. 이에 안창환은 "앉아있지를 않는다. 뭔가를 계속 한다. 이 텐션을 따라갈 수가 없다"고 놀라워했다.

그리고 7살 아들 안다올 군이 모습을 드러냈다. 스스로 일어나도 양치질까지 끝낸 다올 군의 모습에 '동상이몽2' 패널들은 모두가 놀라워했다. 엄마 장희정과 똑닮은 다올 군은 사랑스러운 눈웃음에 애교까지 보는이들까지 행복하게 만들었다.

밤샘촬영으로 늦잠을 자고 일어난 안창환은 아들을 보자마자 장난을 치기 시작했다. 안창환은 "나중에 아들에게 '아빠는 어떤 사람이냐'고 물어봤을 때 '아빠는 장난꾸러기'라고 대답을 했으면 좋겠다. 성장을 하다보면 부모님과 멀어지는 부분이 있지 않나. 저는 다올이가 결혼을 해서도 계속 장난치고 싶은, 그런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또 안창환은 장희정이 부탁을 하거나, 함께 하자는 것에 별다른 말없이 들어주고 따라했다. 순한맛 동생과 매운맛 누나의 극과 극 매력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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