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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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이서연, 세상 건전한 새벽 일탈 "집 앞 놀이터로…"

기사입력 2022.01.17 16:46 / 기사수정 2022.01.17 16:46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 이서연이 건전한(?) 일탈 비화를 밝혔다.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의 미니 4집 '미드나잇 게스트(Midnight Guest)' 발매 기념 온·오프라인 쇼케이스가 17일 오후 진행됐다.

이번 앨범에는 박지원과 이서연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허쉬 허쉬(Hush Hush)와 '0g(영그램)'이 수록됐다. 작업 소감을 묻자 이서연은 "'허쉬허쉬'라는 곡을 만들기위해 정말 많은 수정과 노력을 했다. 한 번은 지원 언니가 가사를 쓰다가 한강을 다녀왔다고 해서 저도 새벽에 일탈하는 감정을 느껴봐야 하지 않나 싶어서 집 앞 놀이터에서 생각을 한 번 정리해봤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곡이 완성된 후에는 모든 부분이 만족스러웠다"며 "탈출을 하기까지의 전개와 멜로디라인 흐름이 잘 전해지는 것 같아서 만족스럽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미드나잇 게스트'는 일탈의 순간과 도시의 밤, 그리고 예상치 못한 의외의 상황들을 다양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디엠(DM)'은 아련한 느낌의 코드 진행과 펑키한 베이스라인이 돋보이는 팝 장르의 곡으로, 프로미스나인만의 사랑스러운 감성을 가득 느낄 수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미드나잇 게스트'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오후 7시에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팬 쇼케이스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만난다.

사진=박지영 기자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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