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케플러(Kep1er)의 인기가 일본에서도 뜨겁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데뷔 미니앨범 ‘FIRST IMPACT (퍼스트 임팩트)’는 최근 일본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 2위를 차지했다. 해당 랭킹은 앨범 판매량과 디지털 앨범 지수(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지수 등을 각각 기준에 맞는 포인트로 환산 후 집계된다.
앞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집계 기간: 2022년 1월 3일~2022년 1월 9일)에서도 2위에 올랐던 케플러는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차트’에서도 연달아 2위를 차지하며 일본 현지 내 케플러의 상승세를 실감케 했다.
이밖에도 케플러는 애플뮤직과 아이튠즈 일본 앨범 차트, 일본 라인뮤직, 빌보드 재팬, 유튜브 재팬 등 일본 내 여러 음반과 음원 차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한편, 세계가 주목하는 ‘슈퍼 루키’ 케플러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경신,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등 ‘괴물 신인’다운 당당한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케플러는 데뷔 타이틀곡 ‘WA DA DA’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