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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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사령관 엄티의 존재!' 프레딧, 드디어 첫 승 올렸다…'완벽한 경기력' [LCK]

기사입력 2022.01.16 19:42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프레딧이 한화생명을 꺾고 드디어 첫 승을 올렸다. 

1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스프링' 1라운드 한화생명 대 프레딧의 맞대결이 열렸다.

이날 한화생명은 '두두' 이동주, '온플릭' 김장겸, '카리스' 김홍조, '쌈디' 이재훈, '뷔스타' 오효성이 나왔고 프레딧은 '모건' 박기태, '엄티' 엄성현, '라바' 김태훈, '헤나' 박중환, '딜라이트' 유환중이 나왔다.

3세트에서 프레딧은 블루 진영을 한화생명은 레드 진영을 선택했다. 프레딧은 그라가스, 신짜오, 르블랑, 진, 라칸을 픽했다. 한화생명은 비에고, 백스, 케이틀린, 노틸러스를 골랐다.  

초반 한화생명은 빠르게 첫 대지용와 전령을 빠르게 가져가며 탑에 홀로 있던 모건까지 잡아냈다. 프레딧도 반격을 시작했다. 두 번째 바람용을 두고 봇 다이브를 통해 뷔스타를 끊었다.

프레딧은 미드 1차를 밀려는 한화생명을 견제했고 한화생명 봇 듀오를 터트렸다. 기세를 이어 오히려 프레딧이 1차는 물론 한타까지 대승을 거뒀다.

미드 2차까지 파괴한 프레딧은 골드 격차를 6천까지 벌렸고 승기를 제대로 잡았다. 25분 경 프레딧은 미드에서 열린 전투서 또 한 번 대승을 기록했고 손쉽게 드래곤 3스택을 쌓았다.

천천히 게임을 이어가던 프레딧은 갑작스럽게 열린 미드 한타에서 이기면서 바론을 챙겼다. 이제 프레딧에게 남은 건 진격이었다. 프레딧은 미드 억제기를 파괴하며 그대로 돌진, 게임을 끝내면서 첫 승을 기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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