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이시영이 눈 오는 날 등산에 성공했다.
이시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방산 강원도 홍천과 평창을 아우르는! 오대산 국립공원에 속해있는 계방산. 진짜진짜 추워요. 그래서 3월까지도 눈꽃 산행을 할 수 있지만 무장하고 가세요 ㅎㅎㅎ 해발 1577로 우리나라에서 4번째로 높은 산인데 해발 1000미터에 주차할 수 있어서 가성비도 좋은 산. 그리고 너무너무너무너무 아름다운 진짜 겨울왕국. 절대 후회 안 할 계방산. 딱 눈 오는 날이라 더더더 예뻤던"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모자와 마스크, 등산복으로 무장한 채 설산을 오르고 있는 모습이다. 모자부터 속눈썹까지 꽁꽁 언 이시영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이목을 모았다.
꾸준히 등산 인증샷을 남기는 이시영의 근황에 많은 응원이 이어졌다.
한편 이시영은 지난 2017년 외식사업가 조승현 대표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이시영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