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서현진이 아들과의 주말 일상을 전했다.
서현진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 루틴이 되어버린 키즈카페 미술 놀이로 오전 시간 불사르고... 점심 먹으러 가는 길에 콧구멍 후비적후비적 하더니 바로 기절. 코 파는 건 안 가르쳐도 넘 잘하는 게 신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아들과 나란히 앉아 어딘가로 이동하고 있는 모습이다. 코를 파는 아들의 모습을 보며 웃음이 터진 서현진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서현진은 "결국 가려던 식당 못 가고 테이크아웃 하려 했으나 가게가 망한거냐? 문 닫아서 배달 주문 후 집으로. 앗 그러고 보니 공룡잠바 단벌신사 ㅋㅋ 저거 말고는 안 입으려고 해서요. 뭐 하나 선물 받으면 뽕뽑는 가족. #고달프구나 #주말 육아 #아직 점심이라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C 아나운서 출신 서현진은 지난 2017년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서현진 인스타그램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