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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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새해맞이 플렉스 "불교용품 55만 원+금쥐 33만 원"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2.01.15 07:5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기안84가 새해맞이 플렉스를 선보였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가 새해맞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염색한 헤어스타일을 하고 등장했다. 기안84는 "마지막 30대다. 40대 되면 못할 것 같아서 변화를 세게 주고자 했다"면서 염색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 
 
코드쿤스트는 기안84에게 염색 직후보다 색이 더 좋아졌다고 했다. 기안84는 한 세 번 정도 머리를 감고 나니 색이 빠져서 다시 입힌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현무는 기안84의 염색한 머리를 두고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고 얘기해줬다.



기안84는 연말연초에 습관처럼 절에 간다면서 봉은사를 찾아 자신만의 신년 연례행사를 하고자 했다. 기안84는 일단 쥐띠 양초를 찾아 올해 소망을 적은 뒤 향 공양을 하려고 했다. 기안84는 라이터를 이용해 불을 붙이려는데 잘 되지 않자 코트로 바람을 막으면서 가까스로 불을 붙였다. 기안84는 향 공양을 하며 "아무 일 없이 잘 되게 해달라"고 빌었다.

기안84는 양초에 이어 소원등도 달면서 자신의 소원은 물론 멤버들도 잘 부탁드린다고 빌었다. 기안84는 미륵대불 쪽으로 가서 다시 한 번 소원을 빌고 불교용품점으로 이동했다. 기안84는 불교용품점을 두고 "천국 같은 느낌이었다. 천국이라고 하면 안 되는 구나. 극락 같은 느낌"이라고 얘기했다.

기안84는 큰 사이즈의 싱잉볼부터 삼재예방 부적, 멤버들에게 줄 염주까지 구입하고자 했다. 기안84는 바구니에 물건을 가득 담고는 계산대 앞에서 초조하게 기다렸다. 총 결제금액은 55만 원으로 나왔다.

기안84는 불교용품점에서 새해맞이 플렉스를 마치고 인사동 금은방 거리로 이동했다. 기안84는 쥐띠 컬렉션을 보던 중 금쥐를 마음에 들어하며 금쥐를 염주에 붙이고 싶어 했다. 기안84는 33만 원을 들여 금쥐 염주를 손에 넣었다.

기안84는 집에 도착해 어머니표 밥상을 먹게 됐다. 어머니가 제주도에서 올라와 지내고 계신다고. 기안84 어머니는 아들이 염색한 모습에 "열 살은 어려 보인다"면서 계속 칭찬을 해줬다. 불교신자인 기안84 어머니는 아들이 봉은사에 다녀온 것도 칭찬을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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