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전 발레리나 윤혜진이 팬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윤혜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한 팬은 "서운한 거 생기면 바로바로 얘기하는 편인가요?"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그는 "바로 얘기하고 그 자리서 풀고 얘기 후로는 다신 생각 안 함"이라고 답했다.
또한 "둘째 생각 없으신가요?"라는 질문에는 "그게 생각으로 되는 게 아니라ㅋㅋㅋㅋㅋㅋ 우린 지온이로 끝"이라고 쿨하게 답해 웃음을 주기도 했다.
몸매 고나리 비법도 공개했다. "엄청나게 먹지 않고 하루 한 끼 먹어요"라는 그는 "한 끼도 안 먹을 때는 군것질. 근데 이게 발레단 생활부터 습관된 거라 갑자기 따라하심 안 돼요"라고 전했다.
"온니 인생사 별 거 없는 거죠? 그런 거죠?"라는 고민 토로엔 "그냥 한번 사는 생.. 남한테 피해만 주지 말고 스트레스 받지도 말고 눈치 보지도 말고 눈치 보지도 말고 마이웨이로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살어. 그게 짱인듯"이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윤혜진은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