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07:25
연예

'나는 가수다' MC 이소라, "녹화 때 갈등이 많아"

기사입력 2011.03.04 15:40 / 기사수정 2011.03.04 15:40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MBC '일밤-나는 가수다'의 MC를 맡은 이소라가 첫 녹화 소감에 대해 말해 화제다.

3일 충남 예산 리솜리조트에서 열린 '일밤' 시사회에서 이소라는 "그날 너무 진이 빠졌다"며 말을 이어갔다. 이소라는 "내가 했던 방송 중에 가장 길었던 시간이었다. 첫 녹화 때 갈등이 많았다. 그만둬야 하는 것 아닌지 고민이 됐다. 노래와 진행 두 가지를 병행하려니 한가지도 제대로 못하겠더라. 노력중이고, 지금도 고민 중이다"고 덧붙였다.

김영희 PD는 "녹화 당일만 되면 그 전날부터 잠을 못 잔다. 과연 이소라가 제시간에 도착할까, 혹시 녹화장에 안 나타나면 어떡하나 걱정된다"고 말했다.

또한, 김PD는 "이 프로그램 섭외하고 첫 녹화를 하면서 이소라만큼 예민하고 감정에 충실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7명 출연 가수 중 월등하게 예민하시다"며 "이때까지 녹화하면서 3번이나 우셨다. 그 모습들이 방송을통해 보여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밤-나는 가수다'는 6일 첫방송된다.

[사진 = 이소라 ⓒ MBC]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