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몸신이다' 이희경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13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는 '3인 3색 다이어트-금손 트레이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패널로 등장한 이희경은 "다이어트는 정답이 나와있다. 혹독하게 굶고, 혹독하게 운동하면 혹독하게 살이 빠진다"면서 "저 같은 경우는 근력 운동 1시간, 유산소 운동 1시간, 근력 1시간, 유산소 1시간씩 총 4시간을 하루도 빼지 않고 운동했었고, 이만큼 먹던 대식가가 혹독하게 굶다시피해서 살을 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101kg에서 21kg을 감량해 80kg가 되었다는 '금손 트레이너'의 회원 임동혁 씨는 "잘 먹었고, 운동 시간도 '이것밖에 안 한다고?'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했다"면서 "나눠서 먹고 운동도 나눠서 하라고 해서 하루에 여섯 끼로 나눠서 먹었고, 한 끼는 일반식으로 먹되 양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비법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편, 1984년생으로 만 38세가 되는 이희경은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의 '헬스걸'을 통해 3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사진= '나는 몸신이다'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