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 기자) '엄마는 아이돌' 출연진들이 '에스파'로 변신, 'Next Level' 무대를 꾸민다.
14일 금요일 오후 8시 40분 '엄마는 아이돌' 5화에서는 박정아, 별, 양은지의 메인보컬 선발 무대가 공개된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 가희, 선예, 현쥬니가 뛰어난 보컬 무대로 큰 화제를 모았다. 가희는 소향의 '바람의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감동을 안겼고, 쏟아지는 찬사 속 무대를 마무리했다. 선예 또한 벤의 '열애중'으로 심금을 울리며 명불허전 레전드 무대를 선보였다. 성대결절로 힘들어했던 현쥬니는 폭발적 에너지와 무대매너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오늘 방송에서는 드디어 메인보컬 자리를 차지할 주인공이 공개된다. 6인 모두 이번 메인보컬 선발전을 위해 밤낮없는 트레이닝을 반복하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는 상황. 그 가운데 박정아가 "욕심난다"라며 솔직한 각오를 전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박정아는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 무대로 남다른 매력과 감성을 예고한다. 이어 별이 HYNN(박혜원)의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양은지가 앤의 '혼자 하는 사랑' 무대로 진정성 가득한 보컬을 선보일 전망이다. 이들 6인 중 메인보컬의 마이크를 차지할 주인공은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들을 하나의 그룹으로 탄생시키기 위한 첫 완전체 미션이 베일을 벗는다. 6명의 멤버들은 아이돌 그룹 에스파로 변신, 'Next Level' 퍼포먼스에 도전한다.
공개된 무대 사진 속 멤버들은 벌써 하나의 그룹으로 거듭난 듯하다. 이날 'Next Level' 무대를 위해 준비된 트레이닝에서 멤버들은 처음으로 동선을 맞춰보고, 생소한 동작을 연습하며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완전체 데뷔곡 최초 공개도 기대 포인트 중 하나다. '엄마는 아이돌'을 통해 전혀 새로운 아이돌 그룹으로 탄생할 멤버들이 드디어 데뷔곡과 만난다.
우리 곁으로 돌아온 레전드 스타들의 데뷔곡과 우당탕탕 아이돌 도전기는 14일 오후 8시 40분 '엄마는 아이돌' 5화에서 공개된다.
사진 = tvN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