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4 10:50 / 기사수정 2011.03.04 13:06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SBS 수목드라마 '싸인' 이 명품 조연 김성오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싸인' 18회에서 김성오는 광기가 가득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극중 이호진(김성오)이 쓴 게임 시나리오 '시티헌터'대로 살인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범 우재원(오현철)의 존재가 드러났다. 그러나 우재원이 단독범행을 주장하면서 이호진은 풀려나게 되고 이후 고다경(김아중)을 찾아간다. 고다경과 마주한 이호진의 살기 어린 표정은 시청자를 놀랍게 하며 드라마에 대한 몰입도를 강하게 높였다.
짜임새 있는 전개로 '싸인'은 23.8%의 전국시청률(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시청률 성적을 거둬 수목드라마의 수성을 지켰다.
한편, 동생을 향한 복수를 다짐하는 다경과 자신의 계획을 수포로 만든 것에 대한 복수의 호진의 갈등이 극에 달한 가운데, 최종 승자는 다음주 방송되는 '싸인(Sign)' 1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싸인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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