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04 09:30 / 기사수정 2011.03.04 09:30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맨 김준호가 배우 유지태의 별명을 깜짝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김준호는 유지태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즉석에서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김준호는 "유지태의 학창시절 별명이 메뚜기다"며, "유지태가 대학 시절 이 집, 저 집 왔다갔다해서 메뚜기란 별명이 생겼다"고 털어놨다. 유지태 또한 전화 통화에서 "과거 김준호와 동거한 적이 있다"며 절친한 사이를 인정했다.
전화를 받은 유재석은 유지태에게 '저도 메뚜기입니다"라며 반가워했고 이후 박명수는 "곤충이시죠? 저는 해충입니다"라는 인사를 건네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강력반'의 네 주인공 송일국, 김준, 이종혁, 송지효를 비롯해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가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뽐냈다.
[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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