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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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짜릿해진 비주얼→당당 매력…'MZ 워너비' 급부상 [엑's 초점]

기사입력 2022.01.13 15:51 / 기사수정 2022.01.13 15:5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MZ세대’의 표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는 17일 미니 4집 ‘Midnight Guest’(미드나잇 게스트)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장규리,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짜릿한 스타일링, 당당한 메시지를 앞세워 ‘MZ세대’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MZ세대’로 구성된 프로미스나인은 SNS를 포함, 팬 커뮤니티 ‘위버스’, ‘V LIVE’(브이 라이브) 등을 통해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 나가고, 지난해 타이틀곡 ‘WE GO’(위 고)에 이어 ‘Talk & Talk’(톡앤톡)까지 글로벌 숏폼 모바일 플랫폼 틱톡을 중심으로 한 챌린지 열풍을 이끌기도 했다.

또한 노지선은 ASMR 콘텐츠를 공개, 아이돌 ASMR 장인이라는 호평 속 콘텐츠의 조회수가 400만의 조회수를 빠르게 돌파하는 놀라운 수치를 보였으며 멤버 백지헌은 브이로그와 함께 아이돌 최초로 지난해 19살 수능을 맞아 공부하는 모습을 담은 ‘Study with me’ 영상을 공개하며 대중들의 높은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미디어 상의 활발한 소통과 함께 트렌드를 자유롭게 활용하며 ‘MZ세대’의 정석으로 자리잡은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7일 색다른 매력으로 중무장한 미니 4집 ‘Midnight Guest’를 발매하고 또 다른 모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앞서 공개된 오피셜 포토에서는 자정을 기준으로 변하는 상반된 콘셉트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한층 더 짜릿해진 비주얼은 물론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이목을 집중 시킨 프로미스나인은 1020세대들의 취향을 단숨에 저격하는 ‘워너비 핫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팔색조 같은 면모를 뽐냈다.

연이어 공개된 하이라이트 메들리에서는 더욱 트렌디해지고 당당한 매력의 프로미스나인의 음악적 색깔이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미니 4집 ‘Midnight Guest’을 통해 새벽 탈출을 감행한 프로미스나인이 무료한 밤을 보내고 있는 이들을 깜짝 방문하겠다는 포부를 전한 만큼 리스너들에게 직접 다가갈 것을 예고하며 설렘을 더했다.

이에 화답하듯 ‘Midnight Guest’는 예약 판매 오픈 2주차 만에 선주문량 12만장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작인 '9 WAY TICKET’(나인 웨이 티켓) 초동 대비 3배 이상의 초고속 성장을 이루며 놀라운 행보를 보이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이 앞으로 써내려 갈 기록 행진에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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