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최근 입술 필러 시술을 했다고 고백했다.
최준희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최준희는 누리꾼이 보내는 여러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이어갔다. "키가 몇이냐"는 물음에는 "170cm다"라고 말했고, 얼마나 체중을 감량한 것이냐는 질문에는 "96kg에서 52kg까지 뺐다"고 고백했다.
최준희는 지난 2019년 자가 면역 질환인 루프스병을 앓았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당시 최준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로 근황을 전하면서 "병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조금 나아지기 시작해서 어제 퇴원했다"며 이 병으로 인해 96kg까지 체중이 증가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최준희는 "살을 빼고 가장 좋았던 것은 웬만한 옷 사이즈가 다 맞는다"면서 "최근에 입술 필러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 최준희는 "시집과 산문집을 쓰고 있다"며 작가 데뷔를 앞둔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