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알아본 한국여성의 세계순위가 2위로 조사됐다.
다날은 아이폰 애플리케이션 '페이스월드매치(Face World Match)'의 전 세계 국가별 남녀 외모 순위를 공개했다.
'페이스월드매치'는 지난 2010년 10월부터 2월까지 전 세계 사용자의 승률을 합산한 각 국가별 외모 지수를 발표했다. 그 결과 한국은 여성 외모 2위, 남성 외모 7위를 기록하며 남녀 모두 10위권 안에 입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국가별로 여성 외모 1위는 러시아가, 남성 외모 1위는 영국이 각각 차지했다. 루마니아 역시 한국과 함께 남녀 모두 10위권 안에 안착했다. (남녀 10위권 순위는 별첨 참조)
'페이스월드매치' 제작사인 다날은 "특히 한국은 한 달에 한 번씩 우수한 성적을 거둔 남녀 각 32명의 출전하는 핫페이스 매치에서도 가장 많은 우승자를 배출하며, 전 세계 이용자들로부터 미남 미녀들이 즐비한 국가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 일반인 이상형 월드컵 '페이스월드매치'는 토너먼트 방식의 재미있는 게임을 통해 자신만의 이상형을 찾는 애플리케이션. 마음에 드는 이상형과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고, 현재 접속 중인 이성과 매칭되는 랜덤채팅도 즐길 수 있다. 예전에는 펜팔로 해외 친구를 사귀었듯이, 이제는 어플 하나로 전 세계인들과 현지 언어로 교류하며 친구가 될 수 있는 것도 '페이스 월드 매치'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한국뿐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중국,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홍콩, 러시아 등 전 세계 83개국 120만 명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페이스 월드 매치'는 현재까지 153만 건이 다운되는 등 출시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페이스월드매치'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현재 안드로이드 버전도 한창 개발 중이다.
[사진 = 페이스 월드 매치 ⓒ 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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