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혜빈이 스키장에서 근황을 전했다.
전혜빈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하 10도에 굳이 스키를 타겠다고 턱에 고드름 만들어 가며 발꼬락 손까락 다 꽝꽝 얼려가며 스키를 탄 이유는 새로산 스키복이 넘나리 맘에 들기 때문. 기럭지야. 힘내. 다음엔 좀 따뜻할 때 오는 걸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혜빈은 스키장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즐기고 있는 모습. 전혜빈은 "안타까운 내 기럭지" "2센티만 더 컸으면" "영하 10도는 아닌 걸로" "오돌오돌 오돌뼈되어" "온몸이 쑤셔온다" 등의 해시태그를 달아 강추위 속 현실 고충을 털어놨다.
한편 전혜빈은 지난 2019년 두 살 연상의 치과의사 남편과 결혼했다.
사진=전혜빈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