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지아이게임즈는 앤앤지랩이 개발한 호러MMORPG '좀비 온라인'에서 지난 28일 3차 비공개테스트(이하 CBT)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오는 17일 사전공개서비스(이하 Pre-OBT)를 실시한다.
'좀비 온라인'의 3차 CBT는 좀비로 변하는 좀비 모드와 좀비카드 수집, 고어한 좀비의 연출, 휴대폰시스템 등 기존의 온라인 게임과는 다른 '좀비 온라인'만의 독특한 시스템이 신선하고 재미있다는 유저들의 평가와 함께 지난 1∙2차 CBT 대비 동시접속 및 회원가입수 등 전반적인 지표에서 매일 기록을 갱신하는 등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쳤다.
또한, CBT 기간 중 유저의 의견을 반영한 캐릭터 전반의 밸런스를 조절해 전체적인 밸런스의 안정화를 실시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연이어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20일 오후 10시까지 24시간 서버를 개방하는 Pre-OBT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아이게임즈 김건호 '좀비 온라인' PM은 "세 차례 실시한 비공개테스트 기간 중 많은 유저들이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사전공개서비스까지 2주간의 기간 동안 버그수정 및 최종 점검을 통해 성공적인 공개테스트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3차 CBT 기간 중 '좀비 온라인'의 홍보모델 서연지는 '좀비헌터서연지'란 닉네임에 걸맞는 멋진 아바타로 게임에 접속해 많은 유저들과 함께 게임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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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좀비온라인'ⓒ 엑스포츠뉴스DB]
류지일 기자 cocu@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