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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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나무새' 한혜진-김하은, 폭주녀 파격 변신

기사입력 2011.03.03 21: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배우 한혜진과 김하은이 '한밤의 폭주녀'로 파격 변신한 스틸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사진은 KBS 2TV 수목드라마 <가시나무새>(극본 이선희, 연출 김종창/제작 GnG 프로덕션)에서 단역배우로 동고동락하는 서정은과 양미련 역을 맡은 한혜진과 김하은의 극중 모습이다.

서정은과 양미련이 영화 프로듀서 이영조(주상욱 분)의 영화사인 해주에서 제작중인 영화에서 '폭주족' 단역에 캐스팅됐기 때문.

이에 한혜진과 김하은은 핫팬츠, 구멍 난 레깅스, 주렁주렁한 체인, 진한 스모키 화장은 물론 오토바이까지 끼고 완벽한 폭주녀로 변신했다.



제작사 GnG 프로덕션 관계자는 "한혜진에게서 처음 보는 와일드한 이미지였기 때문에 매우 파격적이었다"며 "한혜진과 김하은은 극중에서 폭주족뿐 아니라 절친 '끼자매'를 형성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이며 극에 밝고 신선한 느낌을 불어넣는 역할을 한다"고 전했다.

한편, 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을 올린 <가시나무새>는 3일 오후 9시 55분 KBS 2TV를 통해 2회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한혜진, 김하은 ⓒ GnG 프로덕션]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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