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임영웅이 제31회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남다른 상복을 보여줄 수 있을까.
임영웅은 1월 12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서울가요대상 부문별 투표서 본상, 인기상, 트로트상, OST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 12월 6일 낮 12시 시작한 투표는 1월 16일 오후 11시 59분 종료한다. 본상과 트로트상, OST상은 음반·음원 성적 30%에 투표 30%, 심사위원 점수 40%를 합산해 결정된다. 인기상은 100%로 투표로 결정된다.
제31회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은 오는 23일 열릴 예정이다.
한편, 셀럽 인기 순위 서비스 ‘최애돌 셀럽’에서 임영웅이 제18대 기부천사로 등극했다. 이는 100% 팬들의 투표로 이루어진 결과다.
종합 누적 순위 1위에 이름을 올린 임영웅은 3000점 만점 중 3000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인기를 보여주었다.
‘최애돌 셀럽’은 매달 5일까지 투표 결과를 포함한 누적 점수 집계 후 종합 1~5위를 달성하거나 평균 투표수 300만 표 이상으로 카테고리별 1위를 차지하면 기부천사로 선정해 기부하고 지하철 CM보드 광고를 진행한다.
사진 = 물고기뮤직-서울가요대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