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09 08:15
연예

이선빈, 前 소속사와 5억 민사 소송서 승소

기사입력 2022.01.12 11:3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이선빈이 전 소속사이자 연예기획사 웰메이드스타이엔티가 제기한 민사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

1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이원석 부장판사)는 웰메이드스타이엔티가 이선빈을 상대로 낸 약정금 청구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을 내렸다.

웰메이드스타이엔티는 지난 2020년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이선빈이 일방적으로 계약 해지를 통보한 뒤 독단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며 수익 중 5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당시 이선빈 측은 "이선빈은 전속계약 규정에 따라 2018년 9월 21일 회사에 전속계약 해지 통고를 했다. 회사는 1년 8개월이 경과된 지금까지 아무런 반박을 하지 않았고, 이선빈의 독자적 연예활동에 대해 어떠한 지원도 하지 않으며 전속계약 해지를 인정해왔다"고 입장을 냈다.

한편, 이선빈은 티빙 오리지널 '술꾼도시여자들 시즌2' 출연을 확정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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