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하늘이 선행을 실천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김하늘이 백신 접종 후 뇌사상태로 입원해 있는 여중생을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 정민화 관장은 “현재 학생이 다니던 학교의 제안으로 지역사회 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배우 김하늘 씨의 따뜻한 마음이 가족에게 큰 격려가 됐다. 조성된 기부금을 소중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김하늘은 다문화 여성들을 위한 물품기부, 원로 영화인 후원 릴레이 참여 등 지속적인 기부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경남종합사회복지관은 2021년 12월 27일부터 창원 여중생을 위한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전액 아동의 의료비 및 생계비, 재활치료를 위한 목적으로 2022년 1월 중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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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